20대의 마지막해인 2005년에 미국에 처음 건너가 

한인 커뮤니티의 눈과 귀가 되어드리기 위해 카메라와 수첩을 들고 뛰어다니던 시절이 생각납니다.

서울에서 태어나 군생활할 때 강원도에서 살아본 것이 전부였던 제게,

미국은 마치 영화에서 보던 것처럼 참 신기하고 재미있는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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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로 미국 경제가 실로 오랫만에 바닥을 치게 되서 파산신청이 넘쳐날 때,

법률문서를 다루는 실무를 처음 접한 뒤로 지금까지,

정말 셀 수 없이 많은 이민자분들의 사연을 듣고서 도움이 되어 드리고자 노력하고 공부하는 가운데

여기까지 달려 온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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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작성하고 자문드리는 일을 계속해서 해오다 보니

원래 꼼꼼했던 면들이 더욱 디테일 우선주의 성격으로 변해가고

집무용 책상 의자에 한번 앉았을 때 버틸 수 있는 시간이 길어지는 것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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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경쟁을 뚫고 기회를 얻어 한국과 미국의 명성있는 학교들에서 배운 지식과 언변,

다양한 인종이 어우러져 다이내믹한 일들이 쏟아지는 미국에서 고생하며 쌓은 값진 경험을 바탕으로

제가 되고 싶은 Lawyer는,

저의 도움을 통해 소망 하시는 바를 이루신 분들의 숫자를 늘려 나가는 것 보다

저의 도움을 받았음에도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시는데 실패한 분들이 없게 하는데

더 중점을 두는 Lawye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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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이민정책과 관련 규정이 계속 바뀌고, 이에 관한 뉴스가 끊임없이 쏟아져 나와도

미국은 이민자의 나라이고 비즈니스를 하기에 가장 좋은 나라라는 것에 대한 제 확신은 변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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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직장을 잡고, 사업을 하고, 이민자가 될 수 있는 자격요건은 간결하고 명확합니다. 

​그런 기준을 잘 통과하셔서 미국이라는 나라가 제공할 수 있는 혜택을 누리고자 하시는 분들의 

꿈과 계획을 이뤄드리기 위해 제가 해드릴 수 있는 것은 결국,

성실하고 책임감있게 열심히 노력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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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된 법규와 새로운 판례를 끊임 없이 습득하고 

여러분과 계속 소통하고, 소중한 증거자료를 하나라도 더 확보하며

제가 맡은 케이스를 한 건 한 건 정확히 이해하고 신중히 처리하면서

고객이 먼저 사정이 생겨 계획을 바꾸시기 전에는

저로 인해 그 목표가 무산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 관점에서 고객분의 계획에 무리가 있다고 생각하면 정확히 사실대로 말씀드려서

가능성이 더 높은 다른 대안을 찾게 하거나 차라리 그 일을 맡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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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의 색다르고 박진감 넘쳤던 체험과 미국에서만 얻을 수 있었던 좋은 기회를

여러분도 직접 누리실 수 있도록 그 옆에서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드릴 수 있기를 빕니다.